가슴에 남는 사람 - 좋은 글에서
가슴에 남는 사람
- 좋은 글에서
우리 가슴속에 두갈래 인연이 존재합니다
떠올리고 싶지않는 사람과
언제든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우울할때 그사람을 떠올리면 미소가 생겨나고
언제든 나를 위해 모든걸 버릴수 있다고 느끼는사람
내 삶의 향기로 남아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나에게 득이되고
좋은것들만 들려주는 인연들만 담아둔다면
삶의 발전이 없는거랍니다
아부성이 있을수 있기에..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꼬집어주는 사람은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런 사람은 슬그머니 미워져요
글을쓰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마다
다른 평가를 내리게됩니다
우선 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늘어놓아
사람 마음상하지 않게 아부성의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좋아지는 마음은 같습니다
아부성인줄 알면서 듣기좋은 소리에 습관이 되면
착각이라는 불치병에 중독이 되겠지요
지금의 실력이 최상인줄 알고
그대로 밀고나가는 어리석음은 주변사람들이
그사람을 바보로 만든것이지요
나를위해 진정 필요한 사람이 아니였음을..
빨리 깨달음의 현명함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참으로 소중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그 인연위해
난 해준게 없음을 알고 후회합니다
늘 좋은것만 칭찬해주고 결점이 무엇인지 알았지만
마음 상할까봐 꼭꼭 숨기기만 했으니
그사람을 위해 진정한 인연이 못되었음을
그래서 참으로 미안하다고 말하렵니다
쓴소리도 달게 받아 내것으로 만드는 지혜
우선은 쓰지만 훗날 내삶의 지침이 되는것입니다
더 큰 화를 막아주는 그사람을
진정한 삶의 동반자라고
조금 더 일찍 깨달음이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세상속에서 살아가야한다
세상속에는 선한사람도 악한자도
함께 동반자로 삶을 같이 한다
살다보면 도움을 줄수도 받을수도 있고
사랑도 나누고 미움도 펼치면서
티각태각하면서 웃음을 같이하기도
슬픔을 나누면서 길을 가게된다
언제나 바른말로 일침을 가하는 사람도 있고
때에 따라 상대의 기분에 따라 조언을 주는 사람도
항상 밉상스러운 말로 바아냥 거리는 자도 있다
중요한것은 누가 옳고 그르고는 자체하고라도
누가 진심으로 대하냐 하는것이다
아무리 싫은 소리만하고 꾸짖어도
사랑을 담고 진정 위하여 잔소리 하는 사람과
그때 그때 눈치를 봐가며 아부성으로 말하는 자는
아무리 나를 생각하는것 같아도
그마음에 진정성이 없기에
그 순간은 나를 이해하고
내 입장을 세워주는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부질없는 충고였음을 알게된다
그러나 인생의 삶이란게 다 그렇고 그런것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야만 하지만
시시콜콜 어떤것이 옳고 나쁘다고 할수없는것은
나도 그렇게 살고있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렇치만 원하기는 약점을 잡아 나무라기보다
나쁜것을 고칠수 있게 따끔한 충고를 하는
이웃이나 친구나 형제를 가까이 두는 것이다
바라건대 인생의 동반자는 함께 길을가며
옆에 있서면서 나의 모든것을 알고
이해하고 나무라며 사랑을 담은 충고나 조언을
할수있고 받아 들일수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과연 나에게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 하고
물어 본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과연 남들에게 그런 나인지 아닌지도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것같다...
- yeab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