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게 뭔지 ! - yeabosio
산다는게 뭔지 !
산다는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산다는게 뭔지 가끔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사는게 이것인가 하다가도
전혀 아닌듯 낯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 삶을 만들어 가는것 같아도
어느 시점에 가서는
아주 엉뚱한 곳에 내가 서 있음을 봅니다
나 자신이 타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세월 속에 끌려가는것 같기도 하고
알수 없는 미로 속에 헤메는것 같기도 하고
내일이 확연한듯 하다가도
내일 또한 알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망망대해에
작은 조각배와 같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알수 없는 운명 속에 거미줄 같은 인연...
인연들이 모여 사랑하고 미워하며 살아갑니다
산다는게 뭔지...
그저 존재하고 사라지는 유성과 같은 것인지
아니면...
오랜 세월동안 걸어왔고
그리고
또 오랜 세월동안 체험해야 할
우리 영혼은 탐험가인지 모르겠습니다
영혼이 성숙하기 위한 과정인지 모르겠습니다
- yeabosio
많은 글들을 가져가
자신의 글처럼 포장하여 도용하신분들
상업적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여기에 올리는 글들은 약 80년대 후반부터 제가 틈틈히 노트에 적어둔 글로 컴맹에다 독수리타법에다 게을러 시간나는대로 약 10년전부터 블로그에 더듬그리며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제글이
xxx 혹은 xx xx 에서 제출된으로
도용되고 있어 안타까움이 있지만
문제는 삼지 않겠지만
글은 얼마든지 퍼가시든 가져가세요
상업적으로 사용하지는 마시고
최소한 작가의 출처는 밝혀주시는것이 예의 같습니다
저는 작가나 글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글 밑에
yeabosio
혹은 살핌과나눔 (때론 으랏차차도 있지만...) 이란
이름이 있으면
모두 제가 직접 쓴 글 입니다
- 살핌과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