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1.10.25 영롱한 이슬과

살핌과 나눔 2012. 3. 17. 15:46

 

 

2011.10.25

 

 

 

영롱한 이슬과
오색의 단풍과
더 높은 하늘과
더불어


좋은 음악과
한편의 시와
한점의 그림이
차 한잔의 낭만을
즐기라고 하네요

 

울님
가슴에 담아둔
답답함을
가을 바람에
날려 보내고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 yeab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