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영혼을 울리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살핌과 나눔 2012. 10. 6. 15:22

 

 

영혼을 울리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프로필
1969년 서울에서출생

건국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1995년 프랑스 재즈학교 CIM 입학
1998년 생모르재즈콩쿠르 대상
1999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재즈콩쿨 Le Concours de La Defense 심사위원

2000~2001 CIM 교수
2001년 앨범 러플레(Reflet)로 데뷔

2004년 제 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 오버 수상
2005년 앙티브 쥬앙 레 펭 국제 재즈페스티벌 대상
2005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음반상
2009년 프랑스 슈발리에 훈장
2011년 독일 에코 재즈 해외 아티스트 부문 올해의 여가수

 


나윤선의 삶은 도전 그 자체였다
건국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당시 사세를 급속히 확장하던 한 패션 회사에 취직했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8개월 만에 그만뒀다

 

그러던 중 그의 친구가 당시 기획단계였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나윤선의 노래 데모테이프를 냈는데
기획자 김민기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리고는 1994년 그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후 정명훈이 지휘한 환경음악극 오션월드
김민기가 연출한 뮤지컬 번데기에서도 주인공을 맡아
서울연극제 대상까지 받았지만
1995년 27세 때 과감히 프랑스 음악학교 CIM 유학을 선택했다

 

재즈를 선택한 것은 음악을 하는 한 친구가
클래식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고
대중음악의 원조인 재즈를 하면

다른 것도 다 할수 있다고 권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 좌절도 많았다
그러나 5년을 공부해 학위를 받은 뒤
그 학교에서 1년간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나윤선은 음악가족에서 나고 자랐다
국립합창단을 만들고 오랜 시간 단장을 지내다 퇴임한
나영수 한양대 명예교수가 아버지이고
어머니는 1세대 뮤지컬 배우인 김미정 씨다

 

나윤선은 아버지는 아마추어 합창단을

프로 수준으로 끌어올린 분 이라면서
새벽3시까지 음악작업을 하시곤 했는데
고3 때도 저보다 아버지가 늦게 주무셨다고 소개했다

 

 

나윤선은 도전하는 삶을 남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했다
파이어니어들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반드시 성공하고
그들이 세상을 바꾼다는 게 나윤선의 지론이다

 

 

저도 힘들 때 음악을 포기했다면
지금 같은 날은 오지 않았겠지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 눈에 보이지 않는
한국인 파이어니어들이 있습니다


도전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들을 응원합니다

 

 

 

사의 찬미


사노라면


 

아름다운 사람

 

 

바다로 가는 숲속

 

그리고 별이 되다

 

 

강원도 아리랑

 

초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기도하면

삼각버튼을 누르시면 소리가 납니다

 

 

Jazz sous les Pommiers 2011

 

 

KDB금융그룹 파이어니어 아리랑 CF

 

강원도 아리랑

 

정선 아리랑

 

세노야

 

아름다운 사람

 

고향 생각

 

Inner Storm

 

Avec le temps 

 

 Enter Sandman

 

Breakfast in Baghdad

 

Christmas Concert 2011


재즈로듣는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