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3.12.31 떠나가는 올 한해를

살핌과 나눔 2013. 12. 31. 00:01

 

2013.12.31

 

 

떠나가는 올 한해를 돌아봅니다
희망의 새 대통령과 정부가 출범했지만
정치권은 한가지 이슈에 매몰되어
민초는 없는 비정하고 추악된 한해였습니다

 

 

출렁대는 파도 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온갖 사건이 국정원 개혁 특위에 묻혀
민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민초들 속앓이에 냉 가슴만 남기고
이제 철도 노조 파업으로 년말까지 갈등으로
얼룰진 상처를 남기고
마무리도 없이 어물적 한해가 지나갑니다


 

 

부디 바라기는 이젠 진정으로
정신차리자고 부탁의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진정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해
할일을 하는 사람을 선출해야 합니다

 

 

투쟁과 정쟁만 하는 머슴들 뽑지 말고
권력잡기 하려는 아첨꾼들 사이비 일꾼을 배척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민초들을 위해 후손들을위해
사회를 의해 국가를 위해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을 세우지 못하면 힘든것은
나와 내 가족과 내 이웃들인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떠나가는 올 한해 모든 미련 다 버리고
새 아침을 맞을 새로운 마음을 준비하면좋겠습니다

 

 

울님들 금년 한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 yeabosio

 

 

 

작별 /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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