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4.03.11 사람이 한세상 사노라면

살핌과 나눔 2014. 3. 10. 20:50

 

 

2014.03.11

 

사람이 한세상 사노라면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며
싫어하는 사람 원망 하는 사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심지어 미워하는 사람도 생길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미워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은
믿음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했기에
잠깐 탓하고 질책을 햇을지라도 미워하지는 않으려고
용서하고 사랑하자며 웬만한것은 모두 내 탓으로 돌리거나
어차피 삶에서 일어날수 있는 삶의 한부분으로 받아들이며
내가 져야할 십자가로 생각하며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사람을 속일수는 있지만 하나님을 속일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 내 마음에
증오와 원망이 삯트고 자리잡아 가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번 처남이 죽은 다음 삶의 모습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남을 미워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블로그에 하나님에 관한 글을 올리고
찬송을 듣는다는것은 하나님을 속이는 것으로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블방을 접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찾아주신 많은 블방 친구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간이 될지 알수없지만 그동안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방문인사는 계속 드릴것입니다

 


                        -  살핌과나눔 배상

 

 

사노라면

 

 

 

사노라면

      - 들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