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4.05.31 꿈의 계절 5월 한달은

살핌과 나눔 2014. 5. 31. 00:00

 

 

2014.05.31

 

 

꿈의 계절 5월 한달은 세월호와 함께 침몰된것 같습니다
억울하게 숨져간 많은 희생자들과 유족들의 아픔과 함께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진통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직도 치유되지못한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5월은 그렇게 바삐 지나가며 여름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한시 바삐 촛불도 노랑리본도 모두 내려놓고
아픔은 아픔대로 간직하고 흩어진 마음을 추수리며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초록의 6월에는
모든것이 청명하여 좋은 날이 계속되길 기도 드립니다
5월 한달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yeabosio

 

 

 

봄날은 간다

       - 윤석화

 



봄날은 간다
    조아람 전자 바이올린 연주



봄날은 간다

       - 장사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