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4.06.03 밤새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말 대신에

살핌과 나눔 2014. 6. 3. 00:00

 

 

2014.06.03

 

 

밤새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말 대신에
인사를 주고 받을수 있나가 더 중요해진
생과사의 궁금증이 인사말이된듯
오늘 하루동안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삶이 된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안전불감증에 중독되어온 대한민국
사고가나면 모두 인재로 연결되어 피해가 늘어나는것은
무슨일에나 빨리 빨리 대충 대충해온 경고를 무시한것에 대한
혹독한 홍역에 걸려 심한 몸살을 앓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남에 일로 생각하고 지금만 피하면 된다는듯
책임감없이 일을해온 댓가로 사고가 봇물 터지듯이
어디에서나 일어날수 있음은 국민 모두가 그렇게 살아왔기에
어느 한사람의 책임이라기 보다 함께 책임져야할 사건 사고에
누구를 탓하는 어리석음에서벗어나야 할것 같습니다

 

 

작은 일에 꼼꼼하게 최선을 다하며
관피아를 척결에 우선 힘을 모아야 인재를 사라지게 할것입니다
울님과 이렇게 인사를 나누는 행복 이어지길 바라면서....

 


                                   - yeabosio

 

 

 


A Change Is Gonna Come 

(변화가 올거에요)
                     -  Sam Cooke




5천만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