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핌과나눔

용서애애락 (容恕哀愛樂) - yeabosio

살핌과 나눔 2014. 6. 30. 17:09

 


용서애애락

容恕哀愛樂

 

 

용서애애락 (容恕哀愛樂) 이란 말이 생각난다

용서는 슬픈 마음으로하고
용서한 다음 사랑하고 즐거워하라는 뜻이다

 

 

용서는 참 어렵다
화가나고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버리는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것이 아니다

 

 

사랑을 말하지만
미운데 어찌 사랑할수 있겠는가
사랑은 죄를 방조 방임하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

 

 

용서와 사랑은 용기와 헌신이 필요하다
분노를 삭여야하고 울음을 멈추어야 하고
원통한 마음을 버려야 하고
원한과 복수를 죽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운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용서와 사랑을 강조하는것이다

 

 

용서하고 사랑하지 못하면
그 분노와 증오와 미움은 독이되어
나를 헤치기 때문이다

 

 

용서하고 사랑하지 못하면
그 아픔의 상처는 아물지 않고 원한이 되어
나를 치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용서하고 사랑하지 못하면
원망과 복수의  무거운 짐이되어
나를 속박하며 자유함을 빼앗아 간다

 

 

항상 좋은생각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유함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
용서는 슬픈 마음으로하고
용서한 다음 사랑하고 즐거워하라는
용서애애락(容恕哀愛樂)의 정신을 말해본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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