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5.02.12 모두가 썩어가고 썩은것을 보는

살핌과 나눔 2015. 2. 12. 00:01

 

2015.02.12

 

 

모두가 썩어가고 썩은것을 보는 마음이 아픕니다
종교도 사회도 공직자도 기업도 국민들도
모두 병들고 부패하고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윗물이 흐린데 아랫물이 맑을리 없습니다
종교 지도자 부터 세상 재물을 밝히고
위정자를 비롯한 정치인 공무원 모두 부정에 설쳐되고
대기업을 비롯한 사업가 장사꾼 모두 속임에 앞장서고
어른들이 돈의 노예되어 거짓에 부끄러움이 없는데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며 착실하게 본분을 지킬것인지
실로 참담한 소돔과 고모라를 보는것 같습니다

 


진실을 말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하고 예의를 지키라 하지만
진리는 먼 허공을 날아 다니고 질서도 붕괴되고 도덕도 무너지고
악취는 세상을 덮어가며 날로 썩어가는것이 보입니다

 


의인은 아닐지라도 바른말 하는 사람조차 사라져가는 사회
병들어 고칠수없는 부패한 인간들이 넘쳐나는 것은
모두가 교만과 탐욕에 노예된 어른들의 잘못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오늘을 바라보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글을 써 봅니다

 

 

                    - yeabosio

 

 

 

 

하나님이 보낸사람

 - 그레이스 싱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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