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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핌과나눔

내 주여 나의 기도를 들어시고 응답 하옵소서 - yeabosio

 



내 주여 나의 기도를 들어시고 응답 하옵소서


내 주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무엇이 이 처럼 혼란스럽고 무엇때문에 환난이 어지럽게 닥쳐와
나의 영혼을 흔들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시험하고자 합니까 ?

계속되는 재물의 시험이 그치지 아니하고
고된 하루가 지나면 또 어려운 하루가 오고
세상의 시련은 풀릴 길이 없고 꽉 막혀
하나님의 백성이 넘어지도록 합니다

물질의 환난이 너무 오래동안 계속됨에 내가 흔들리며
정신을 차릴 여유가 없나이다


 

그러나 내 주 하나님께서는 아시고 계시며
바라보고 계심도 내가 아나이다
항상 어렵고 힘들때 길을 열어 주셨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혜가 떠 오르지 않고 우둔하여 길을 찾지 못해
내가 입을 열어 도움을 구하오니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이 기업은 하나님의 기업이오니 예전 처럼 하나님이 직접 경영하옵소서
하나님이 이 기업을 통해 믿음을 건축하시고 소망의 탑을 세우사
사랑으로 이 기업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알리도록 쓰임받게 하옵소서

믿음이 없는 자들이 이 기업을 보면서
너의 하나님이 안계시는구나 ?
너의 하나님이 무엇을 하는냐 ?
너의 하나님이 죽었느냐 ? 하고 조롱할까 두렵고
이 기업으로 인해 하나님 이름이 망녕되이 불러질까
무서움에 잡혀 있음을 내 주 하나님은 아실것이니
이 기업을 맡아 주옵소서



날마다 닥쳐오는 재물의 시련으로 인하여 다른 고통이 덥치며
환난의 물결이 그칠 날이 없으며
내 영혼의 구원이 죄에 속박 당할까 두려움 속에 떨며
내 영혼이 세상에 손가락질 받을까 염려 속에 갇혀 있으니
내 주여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미쁘신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 믿음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 가운데 주셨으며
내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내 사랑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하여 펼쳐지사
세상에 사는동안 합당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범사의 감사를 잊어 버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내 주여 나의 기도를 들어시고 응답 하옵소서
오직 모든 영광을 세세토록 하나님께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yeabosio

 

 

(이글은 1995년 어느날 쓴 글입니다

 대부분의 글들이 오래전에 쓰고

제 노트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옮겨놓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현실과 환경과는 달라 올린글들이 앞뒤가 잘 연결되지 않겠지만

그때의 형편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쓴 기도같은 글임을 이해 하여 주시시 바랍니다

                                                           -  살핌과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