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8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해의 새날 아침에 - yeabosio 한해의 새날 아침에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새아침의 영광을 드립니다 을미년 아침을 밝히는 태양은 지난날의 모순을 태워버리고 찬란한 미래를 밝히는 열정으로 떠오르게 하옵소서 어둔곳을 밝게하사 눈물을 흘리는 자가 없고 거짓이 숨은곳을 찾아내사 부정을 물리치고.. 또 한해를 보낸다 - yeabosio 또 한해를 보낸다 떠나가는 세월에 마음을 달랜다 수많은 작고 큰일들은 항상 삶을 지배하며 인생을 아름답게도 아프게도 난처하게도 한다 때론 묻어둔 지난 일들이 밑거름이 되어 환경을 바꾸고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지만 그러나 인생의 과정일뿐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기에 기.. 마지막 달 12월 - yeabosio 마지막 달 12월 길거리 사람들 발걸음이 분주하다 보이지 않지만 마음이 분주한것 같다 한장남은 달력이 무섭다 못다한 계획이 많기도 하지만 또 한번의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다 거리에 캐롤이 흘러나오고 자선남비와 화려한 츄리들의 번쩍임이 한해의 마감을 독촉하며 교훈을 준다 소.. 가장 초라한 달 11월 - yeabosio 가장 초라한 달 11월 한해의 열두달중 어찌보면 11월이 가장 초라한것 같다 컽보기앤 가을과 겨울이 함께하며 화려한듯 멋스러움도 갖추었지만 찬바람을 맞으며 꺼져가는 촛불같은 11월 버티는 잎새에게 마지막 작별의 시간을 강요하며 서리와 얼음과 눈은 간간히 겁을 주는 11월 세월.. 11월의 아침 - yeabosio 11월의 아침 청명한 하늘 아름다운 단풍 여행 작은 여유 추수끝난 들판 떨어지는 낙옆 서리와 쌀쌀해지는 날씨 고독 쓸쓸함 외로움 추억 떠나가는 가을 겨울의 문턱 11월 아침의 느낌이다 - yeabosio 11월의 노래 - 김용택 고향 채동선 곡 정지용 시 오늘의 한숨 - yeabosio 오늘의 한숨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함을 모르는 자들이 가진 못된 습성중에 하나가 자신을 과대포장하려는 교만과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과대한 탐욕을 챙기는 것이다 사람을 이용하려는 자들은 대부분 자신을 감추고자 하는자들이 많다 바꾸어 말하면 자신이 뜻뜻하지 못하기 때문.. 10월이 오면 - yeabosio 10월이 오면 10월이 오면 유난히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이 방방곳곳에 그려진다 초록이 붉게 노랗게 변하면서 높아져 가는 하늘 빛은 파랗게 쪽빚을 더하고 하얀구름은 온갖 모양으로 흘러간다 가을 꽃의 축제는 마음을 설레게 하고 옛 추억 넘나드는 음악에 취해 커피한잔 마시며 누군가.. 7월의 아침 - yeabosio 7월의 아침 7월의 아침 하늘은 맑기를 바란다 초복 중복 소서 대서 무더위에 넉넉한 마음으로 땀을 흘리고 싶다 대한민국의 기초를 닦은 헌법을 제정한 제헌절을 기억하며 민주 시민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며 7월의 장마도 태풍도 이겨나가야 한다 그 누가 내 나라 내 민족을 지키랴 휴전 ..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