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tal Cathedral Ministries(수정교회) 내부 모습
수정교회 파산 위기
- 미주 뉴스앤조이
교회를 기업으로
전도와 선교를 판매로
불신자를 고객으로 비유하며
메가처치를 이끌던 로버트 슐러 목사는
자신의 후임으로 세웠던 아들을 2008년에 해고하고
딸인 세일라 슐러 콜맨 목사를 후계자로 세웠다
수정교회 담임목사인 콜맨 목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경기 침체로 예산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출이 과다하게 일어나 생긴 일 이라고
이번 파산 신청의 배경을 설명했다
수정교회는 자산 5,000만 불(한화 600억 상당)에
부채가 1억 불(한화 1,200억 상당)이라고 법원에 신고했다
채권자들 중에는
몇몇 방송국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정교회 측에 따르면 로버트 슐러가 출연했던
설교 방송 프로그램인 Hour of Power 은
고정 시청자만 2,000만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 어려움으로
콜맨 목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Hour of Power 의 방송 횟수도 줄이고
직원도 대규모로 해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구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했다
짐 페너(슐러 목사의 막내 사위)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는 외상이나 어음 발행을 하지 않고
매달 헌금과 사업으로 들어오는 200만 불을
운영 자금으로 바로바로 돌리고 있다
교회가 남은 채무를 다 청산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로버트 슐러 목사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교회인 수정교회가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다는 합니다
채권단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함에따라
채무이행을 연기하기 위하여 파산보호를 신청했는데
이에 따라 교회는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회생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정교회는 1955년 로버트 슐러 목사가 창립하였는데
2008년부터 그의 아들이 담임목사직을 이어 받았다가
지금은 그의 딸이 담임목사를 하고 있습니다
예배실황을 TV로 중계하면서
연예인이나 유명 정치인들을 출연시켜
한때 잘 나가는 교회였습니다
교회를 콘서트장처럼 만들어
예배를 오락화 시키고
담임목사직을 세습시키는 것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교회를 짓는데 1800만 달러가 들었으며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이 200만 달러나 된다고 합니다
당장 갚아야 할 빚이 750만달러
총 채무액은 5500만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TV방송료와 광고료 장비 대여료 등
각종 행사를 위한 지나친 비용지출로
이처럼 많은 빚을 지었다하니
이게 교회인지 사업체인지 알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 인터넷에서
대한 민국 전역에 앞다투어 대형교회들이 지어지는데
수정교회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
장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대형교회 건축 붐이 한창인 한국 교회도
성도수가 감소하면 이러한 사태가 일어날수 있다
몇 천억원을 우습게 아는
한국의 대형교회 목사님들과 돈 많은 성도들의 눈에는
우습세 보일 이러한 기사 거리는 어쩌면 가십거리 정도로
미미한 사건일수도 있고
우리 교회만은 이러한 사태가 오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시기에
솔로몬의 성전이나
그외에도 예수님 당시에 호화로운 성전도 모두 무너졌고
반석의 터 위에 세운 성전을
오직 건축물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은
예수님께서 직접 아버지의 집을 강도의 굴혈을 만드다는
질책을 당할지 모른다
우리 교회만은.... 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구제나 선교보다 건축물 크기에 미련이 많은
주님의 종이나 성도들은 항상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를 건축하는것이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가 될것이다
교회는 대형화보다 지교회 중심으로 흩어져
선교를 도우며 지역을 돕고 이웃을 돕고 형제를 돕고
성도들간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는것이
믿음의 성장에도 좋은 모범이 것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다락방 제자훈련 사역훈련 전도폭발 사영리교육
성경공부 등등등 모두가 소규모 그룹 모임을 통해
믿음이 바로 세워지고 성장 하는것이지
강당에서의 설교를 통해 모조건적인 담임목사 숭배등등은
결코 믿음을 바로 세우는 바랍직 한 모습이 아닐지 모른다
크리스탈 교회의 파산이
한국 대형교회의 미래가 되지 않토록 기도 해야 한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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