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간구 가운데...
속 깊은 눈빛으로
영글어 가는 열매처럼
마음의 상처도
커져만 간다
뙤약볕에 지쳐가나
혹한에 벌벌떠나
고통은 깊어가고
무엇하나
감싸줄것 없는
허허벌판에 버려진 육신처럼
영혼마져 지쳐가고 있다
세상 삶이 이렇다고
한탄에 넘쳐나지 말고
조용히 두손모아 기도를 드린다
기도의 힘을 빌어
치열한 인생에서
익어가는 성숙함으로
받을 것 버릴 것
가질 것 얻을 것
가릴수 있는 지혜를 주십사고
오늘도 간절히 간구한다
- yeabosio
'yeabos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와의 창조와 축복 - yeabosio (0) | 2012.02.26 |
---|---|
세상 만물과 자연의 질서를 보면서 - yeabosio (0) | 2012.02.13 |
영혼의 즐거움은 - yeabosio (0) | 2012.02.01 |
罪에 대하여 죽고 義에 대하여 산자라 - yeabosio (0) | 2012.02.01 |
주님의 향기 멀리 멀리 퍼지네 - yeabosio (0) | 201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