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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1.08.16 아침의 고운 햇살은 하루를 축복하며

 

 

2011.08.16

 

 

 

아침의 고운 햇살은
하루를 축복하며
오늘도 울님의 창가에 찾아와
안녕하며

사랑스럽게
비추었습니다

 

오늘도 삶의 터전에서
마음과 마음을 나누며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함께하는 삶을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yeab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