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성 장애
반항성 장애(미국 정신의학회 진단 기준)는
전체의 2~16%로 적지 않은 숫자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투정이 잦아지고
말대꾸를 하고 어른들의 말을 무시할경우
병원에가 진단을 받아 볼것을 권고 합니다
일시적인 반항은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것이 아니고
주의를 기울여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항성 장애가 있는 아이는
산만하고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강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존감이 낮고 감정변화가 심하고
좌절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완전히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막무가내로 아이를 혼내는 것은
반항적인 행동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욕을 하거나
술이나 담배 등 일탈행동에 더욱 쉽게 빠진다고 합니다
감정과 행동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때 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먼저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베풀고
대화를 자주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살피며
서로의 입장을 나누는것이 중요합니다
칭찬이 약이라고 하니 많은 칭찬을 통해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것을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사항을 체크해보세요
1. 자주 버럭 화를 낸다
2. 말대꾸하며 지나칠 정도로 심하고 논쟁을 한다
3. 어른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한다
4.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을 짜증 나거나 화나게 하는 등 귀찮게 한다
5.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
6. 타인에 의해 쉽게 기분이 상하고 신경질을 잘 낸다
7. 화내고 원망한다
8. 악의에 차있거나 앙심을 품고 있다
4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됐다면
반항성 장애를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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