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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2.05.24 내 죄의 용서를 구할수는 없겠지만

 

 

2012.05.24

 

내 죄의 용서를 구할수는 없겠지만
심판의 자리에 서기전에
주의 제자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명령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길다면 긴세월 살았고 짧다면 짧은 세월을 살면서
사랑이 실천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항상 내가 우선이었고

내 편한대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늦었지만
작은 도움이 큰 사랑을 만드는
아름다운 날이되길

날마다 기도를 드립니다


                                       - yeabosio

 

 

울님도 날마다 아름다운 날이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