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1
9월이란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는것은
가을의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9월이 왔으니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올
기다림이 잇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여름이 못내 아쉬운지 늦더위가 남아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앙탈을 부리기에
잔서지절(殘暑之節)이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홤금들녘 가을걷이 풍년 귀뚜라미 추석
높은하늘 코스모스 갈대 단풍 여행 낙옆 이슬등
익숙한 향기를 즐길수 있을 것입니다
9월이 왔으니 울님도 향기로운 삶으로
좋은 결실을 향한 아름다운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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