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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2.10.18 긴 가을일 것 같았는데 단풍이 온 줄도

 

 

2012.10.18

 

긴 가을일것 같았는데
가을을 다 보낸것 처럼
단풍도 온 줄도 모르게 왔다 즐기기도 전에 
낙옆으로 떨어져 가버리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은 남아있는 가을의 끝자락
세월의 빠름이 데려가기전
마지막 잎새의 낭만을 즐기시며
갑짜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헤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yeab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