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3.05.20 허영심 많은 부모들의 오늘의 현실

 

 

2013.05.20

 

허영심 많은 부모들의 오늘의 현실

 

 

아이야 !
부모는 너를 너무 너무 사랑한단다

 

 

그래서
남에게 뒤 쳐지지 말라고 너에게 학원를 강조 한단다

 

 

또한 기죽지 말라고
남에게 굴릴까봐 너가 원하는것 모두 해준단다

 

 

그러다 보니
부모의 과욕이 너를 망쳐 간다는 생각은 못한단다

 

 

혹 ! 니가 반항아가되고 폭력적이되고
남을 무시하고 이기심에 넘치는 패륜아가 되는것은
전적으로 학교가 
인성교육을 시키지 않은 탓이라 우기면 된단다

 

 

사실 인성교육이 밥 먹여주냐
공부 잘해 좋은대학가고 대기업 취직하고
돈이 너를 행복하게 해 줄것이야

 

 

그러니 너는 불평불만 가지지 말고
부모의 욕심이라 생각치 말고
다른 부모에게 기죽이지 말고
죽을 힘을 다해 공부나 열심히 하는것이 효도하는길이야

 

 

니 인생 니가 사는것이니
세상에 태어난 이상 부모로 학비 대는라 죽을 힘을 다하니
너도 허영심 넘치는 부모의 위해
대리 만족이라도 시켜줘야 당연한 것이야

 

알았지......

 

 

                                                  - yeabosio

 

 

 

이러다 늙고 나면
요양원이나 침해 병원으로 내 쫒긴 다음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원망하며 눈물 짓고 효를 말 하지만
사랑과 학대를  구분하지 못하는
인성교육 못 시킨 벌을 받는 것인지
부모들의 어리석은 탄식이
가정의 달 하늘을 가득 메우지않길 바랍니다

 

 

                               - 살핌과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