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4
살면서 길에서 부터 많은 사람과 부딪칩니다
그 많은 사람 중에는 별별사람이 다 있을것입니다
괜시리 째려보는 사람
별일도 아니지만 시비를거는사람
길바닥에다 담배 꽁초를 함부러 버리며
가래 침을 서스럼 없이 뱉는 사람
굴러다니는 빈 깡통이나 빈병을 주워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
누가 보든 보지 않던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행동이 습관입니다
이기적이지도 않으면서
남이 보든 말든 가장 궂은 일도 마다않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항상 미소 짓는
괜찮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행동은 참 어렵습니다
별별사람들에게 뒤에서
손가락질은 받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 주말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좋은 계획 세우셔서 주말을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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