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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3.07.11 오늘 점심은 별로 먹을것이 없든

 

 

2013.07.11

 

 

오늘 점심은 별로 먹을것이 없든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보리밥을 찬물에말아 청량고추 된장에 찍어 먹으면서
매운맛에 혀를 호호 불면서 땀을 흘리며
무더위를 이겨내려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열치열로 여름을 이겨나간 지혜였든것 같습니다

 

 

아무렇치도 않은 일상에서 삶의 지혜를 얻으며
무더위에 땀을 흘리며 건강을 지키면서
무더위를 이기시기 바랍니다


                          - yeab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