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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목사님들과 당회 그리고 성도들에게

 

 

출 3장 5절 의 말씀되로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에서 신었든 신을 벗고
그동안의 모든 행위의 옷를 벗고
참회의 눈물로 서로 손을잡고 화합하지 못한다면
사랑의 교회는 그저 돈으로 쌓아올린 건물일 뿐입니다

 

 

오직 자신이 잘나서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못난 인간들이 더 설쳐되는 세상입니다

 

 

새 성전이 완성되고
앞으로 강단에서 설교할때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전할지
상처난 교인들의 마음을 무엇으로 어루만지며
감싸고 달래며 하나로 화합시키며
공동체를 이끌지도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람사이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예배를드리든
기도하고 찬송를 한다해도
하나님은 결코 영광을 받지 않을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일어난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강자인 교회와 목사와 당회가 먼저 신을 벗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지기 두려워 한다면

목자의 자리에서 물러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이 두렵다면

교회를 떠나십시요

함께 신을 벗고 발을 씻는 모범을 보임으로
서로 하나되지 못한다면
사랑의 교회는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수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해 보셨나요
이유가 어떻든 공동체 화합을 깨뜨린 죄를
진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회개의 기도를 드리셨나요

 

하나님의 응답이 어떻게 오셨나요 

성도들의 사랑의 음성을 들으나 증오로 대신하고
삶의 축복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교만하고 오만하여 감사할 줄도 모르고
세상의 명성을 얻고자
탐욕이 앞서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하며
모두가 그렇게 사는것을 나만 질책한다고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셨나요

 

 

진정한 사랑은 무조건의 용서는 아닙니다
자식이 잘못할때 부모는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다시 그 같은 잘못을 하지 못하도록
야단도 치고 사랑의 매로 체벌도 하는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기 때문 입니다

 

 

반목하며 서로 질타하고
편이 갈라진 사랑의 공동체에 속한 모든 성도들도
마찬가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은
이미 상실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려면
교회는 건물이 아닌 예배드리는곳이 되어야 하기에
진정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와 목자와 성도들이
하나되어야만 합니다

 

 

교회와 목자들이 먼저 회개의 모범을 보이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손을 잡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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