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도심 아스팔트를 휩쓸고 날리는 낙옆의 쓸쓸함은
서민들의 마음마져 슬프게 하는것 같아
동네 공원을 찾아 오솔길에 떨어진 낙옆을 밟으며
지난 사랑의 추억을 이야기를 혼자 중얼거리며
속삭여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울님의 아름다운 추억에 찻잔의 향이 어우러지는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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