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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3.11.08 감기로 병원을 다녀오다

 

 

2013.11.08

 

 

감기로 병원을 다녀오다 사람들의 얼굴을보니
모두가 가을 앓이를 하는것인지 감기로 불편한지
얼굴이 어두워 보이고 우울한것 같았습니다

 

 

지금 지리산 내장산이 아니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 단풍이 아름다운곳이 많습니다

 

 

세상살이가 주는 무게가 힘들수록
여유를 찾는것은 나의 몫인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수능 시험을 치루고 지쳐버린 마음에도
여유를 찾을수 있도록 손 잡아주고 안아주는 여유도
함께 누리면 더욱 멋질것 같습니다

 


                              - yeab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