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권위
지금 야권의 일각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소통부재라고 질책을 한다
무엇이 소통 부재인지 몰라도
국가의 최고 수반이며 지도자인 대통령을 폄하하려는 요구일뿐
더 이상의 가치도 없는 말인것 같다
야권의 요구를 보면
고사성어에서 필요한 교훈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툭하면 고사성어를 인용한다
한 비자의 교훈을
야권은 어떻게 받아들이며 생각하는지 무척 궁금하다
한 비자 (韓 非子) 의 말에 의하면
천자 즉 왕이 된자는 법을 잘 활용하면
백성의 반항을 듣지 않고도 능히 세상을 다스릴수 있다
애당초 천하를 손에 넣는것은
하고 싶은것을 마음대로 해보고
어떤 욕망을 충족시티기 위함이니
왕의 신분으로 스스로 천한 일을하고
노동을 하는것은 모범을 보이는것이 아니다
또한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
무색할 정도로 검소한 생활은
본 받을 필요가 없는 잘못이다
왕이란 원한다고 되는것이아니고
하늘의 뜻에 의해 만들어 지고 생겨나기 때문에
그것이 무혈로 이루어지든 유혈로 이루어 지든지
왕의권위는 살려야함이 마땅하다고 했다
천자 즉 왕을 짐이라 칭함은 징조를 보인다는 뜻으로
모습을 보이거나 소리를 들리지 않게하여
다시 말해 함부로 행동함이 없어 말의 위엄을 높이는것으로
사람들에게 신비를 나타내 존경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매사를 대통령이 직접나서기를 원한다면
정치권은 필요가 없다
스스로 무용지물(無用之物) 국회나
정치인것을 인정하는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 yeabosio
Temple of the king
- Rainbow
'자유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馬)의 기상 - yeabosio (0) | 2014.01.30 |
---|---|
대한민국이 풀어야할 3가지 숙제 - yeabosio (0) | 2014.01.24 |
내 블방 글은 로맨스 남의 댓글은 불륜이란 생각을 버리자 - yeabosio (0) | 2014.01.21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 | 2014.01.18 |
역린(逆鱗)은 군주의 약점 (0) | 2014.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