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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4.07.24 오늘 목욕탕에 갔드니




2014.07.24


오늘 목욕탕에 갔드니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

유병언 한사람 죽음으로 여러사람 살았네
정치권부터 관피아를 비롯해 오늘부터 잠 잘자겠네
건수만 있으면 정치공세 하면서
유병언 못 잡는다고 정치권에서 떠드는 말 들어봤나 하고
비아냥 거리는 소리가 바로 민심입니다

 

 

 

이제 유병언이 죽고나니 들어날것이 없으니 안심하고
드디어 정치권에서 또 헛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민심도 모른체 자신만 깨끗한것 처럼
또 정치에 이용하려는 못된 버릇에 토할것 같습니다

 


곪아터진 종기에 고름을 빼낼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것 같습니다
유병언의 죽음으로 뒷 거래를한 부정부패의 원흉들이
또 한번 숨어버릴 기회를 주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yeabosio


열두냥짜리 인생 
          -  구전가요
 




열두냥짜리 인생
               - 삼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