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2
공원에 산보를 나가보니 작지만 생태공원도 있고
흐르는 물사이로 송사리 같은 작은 물고기도 있고
올챙이도 보이고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발을 담구고 가재를 잡느라고 노는 모습에
어린시절 개구장이 내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 나이먹고 젊잖 피우느라 바라만 보았지만
당장이라도 함께 하고픈 생각이 넘쳐나면서
그 시절 함께 자란 어깨동무들 생각이 났습니다
서로 연락은 안될지라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석양을 바라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습니다
- yeabosio
태풍이 옵니다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희나리
- 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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