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2
모두다 알듯이 태어날때는 순서가 있어도
죽을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을 실감한 하루 였습니다
후배가 암 판정을 받고 4개월만에 세상을 등졌다는
연락을 받고 밤이 늦었지만 상문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밤길 유리창을 때리는 내리는 빗방울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쓸쓸한 내 마음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마음이 많이 우울했습니다
누구도 건강에 자신할수 없는것이
삶이고 인생인것은 교만하지 말라는 교훈인것 같습니다
- yeabosio
하늘가는 밝은길이
- 연주
하늘가는 밝은길이
- 추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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