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 나라는 볼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20하-21)
많은 사람들은 천국을 기대하고
천당에 갈것을 소망하고 믿음을 가진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삶은
천국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삶을 사는것을 흔하게 볼수 있다
그것이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기복 신앙에 물들어진 세상은 물질의 지배를
스스로 택하고 있는지 모른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도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현세적인 권력과 물질적인 축복이 임할것을 기다렸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시길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인 실체로 삶 속에서
마음 속에 스며들어야 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가르치셨다
하나님 나라는 회개로 부터 시작한다 (마3:2. 막1:15 참조)
잘못된 신앙관의 회개가 없이
죽어서 천당 갈려고 하나님을 믿는다면 헛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이 땅에서 물질의 축복이나 명예를 바란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시간에
세상에 더 충실하는것이
사는 동안 더 많은 물질을 얻고 지휘도 높아지고
편안 삶을 살게 될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지만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축복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 할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교회가 목자들이 잘못 가르친 덕분일지 모르고
기복신앙의 노예가 되어버린 현실일 것이다
그래서 인지 베드로 후서를 보면
성도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은혜안에서 성장해야하며 (벧후1:5-11 참조)
진리안에서 굳게 설것을 가르친다 (벧후1:12-15 참조)
그 외에도 거짓 선생을 경계할것 (벧후2장 참조)
주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질것 (벧후3장 참조)
교훈의 말씀은 성경 여러곳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정의를 가르치지만
죽어서 천당 가기를 소망하면서도
이 땅에서 천국 삶을 살지 못하는것에 대한 회개는 없다
특별히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선행을 베풀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이웃 형제 부모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볼수 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것이다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요일 4:20)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사람 사랑하기가 더욱 힘들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고
나의 유익보다 상대방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것을 말한다
보이는 부모도 섬기지 못하고
보이는 자녀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며
보이는 부부간에도 감사와 사랑이 부족하고
보이는 형제 이웃도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섬기지 않는데
어찌 하나님을 사랑하며 믿는다 하는지 돌아보고 회개해야 할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면서 내 마음에 천국을 이루지 못하고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만들지 않으면서
죽어서 천당에 가겠다는것은 교만이요 탐욕인것이다
사두개인 같은 목사와 바리새인 같은 성도들이 모인
교회에서 기복신앙을 바랄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복신앙은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 것으로
이 땅에서도 명예와 물질의 축복을 받고 살다가
천국까지 덤으로 얻겠다는 계산에서 나온 얄팍한
이기주의의 신앙적 포장으로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종교성일 뿐 성도의 신앙이 아닌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육체적 정신적 삶까지를 포함하여 찾아 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타인의 눈물이나 아픔에 무심하거나
외면하는 자들이 아니라
함께 울고 웃으며 상처를 치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땅에서 부터 진정으로 회개하고 용서함 받아
거듭나서 천국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하나님 나라가 내속에서 먼저 임하고
하나님 나라를 알게 될것이고 영생을 선물로 받아야
죽어서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고 나는 믿는 것이다 - 아멘
- yeabosio
아버지 내 눈물이 기도되어
- 유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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