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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셰익스피어의 400년 전 희곡집의 첫 폴리오판




 셰익스피어의 400년 전 희곡집의 첫  폴리오판

2절지 크기의 이 희곡집은
영어로 된 출판물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는
작품 중 하나로  수백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첫 폴리오판이란 셰익스피어의 36개 희곡을 담아
1623년 출간된 폴리오 판형본을 말하는 것으로
셰익스피어 사후 7년 만에 친구인
존 헤밍스와 헨리 콘델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당시 첫 폴리오판은 모두 750부가 인쇄됐으나
이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현존하지만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것은 40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완전본은 무려 1천500만파운드 (약 300억원)의 가치를
인정 받는다고 합니다. 

이 폴리오판은 1998년 더럼대 도서관에서 전시되던 중
7세기 서적 및 원고들과 함께 도난된바 있습니다. 

더럼대는 당시 이 같은 고서 장물은

합법적 구매자들에게 팔아넘길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10년 간 경찰은 이 작품들의 행적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영국 북동부 더럼시(市) 경찰은 한 남자가
미국 워싱턴의 폴저 셰익스피어 도서관에
자신이 소장한 첫 폴리오판의 진본 여부 감식을 요청하면서

오랜 기간 미궁에 빠졌던 도난 사건이 해결된바 있습니다. 

이 남자는 자신이 국제사업가이며
쿠바에서 이 폴리오판을 구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도서관 사서들은 멀쩡한 외형에도 불구
책의 끝 부분과 첫 몇 페이지가 손실된 것을 수상하게
여겨 도서관은 책의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해
이 남성에게 책을 임시로 맡아 두겠다고 했고
조사를 통해 이 책이 더럼대 소장본임을 확인 되어

연방수사국 (FBI)이 이 남성의 소재 파악에 나섰고

결국 공조 수사 끝에 영국 경찰은 더럼 인근의 워싱턴 마을에

살고 있는 용의자를 체포했었며  

되찾은 첫 폴리오판은
미 워싱턴의 폴저 도서관에 보관 중이며
더럼대는 이번 용의자의 체포로
셰익스피어 희곡집 첫 폴리오판과 함께 도난된
캔터베리 이야기의 저자인

제프리 초서의 시가 담긴 15세기 서류와

8세기 초 영어 서사시인   베이오울프 (Beowulf) 1815년 판과
그외 1612년판 지도와 시집 등도 함께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후 아무런 성과가 없는지

후속 내용은 전해 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