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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2.04.09 겨울내 묵은 때를 벗어버리듯

 

 

 

2012.04.09

 

 

 

겨울내 묵은 때를 벗어버리듯
마음에 암울했든것 모두 버리고
마음을 밝게하고자
어제는 거리에 나서니
옷 색깔도 밝아졌고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은
여인네들이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어서 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겠지요

살랑살랑  꽃향기의 유혹이
마음도 밝게 하는것 같습니다

 

황사바람 조심하시고
봄을 향한 힘찬 발걸음으로
즐거운 오늘을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4)


거짓된 자아와의 싸움에서 실패한 바울이
하나님께 자신을 구원해 줄것을 부르짖던
이 말씀을 오늘 기도로 드리면서
아침을 시작 합니다

울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