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독백
한 밤중 잠에서 깨어
황량한 광야에서
혼자 울부짖는 늑대처럼
흘러가는 강물에
임자없는 빈배처럼
세상에 고독을 되씹는다
시선을 둘 곳 없어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미어지는 가슴에 맺혀있든 말
그래서...
나 보고 어쩌라구.....
세상을 원망하지말고
기도로 마음을 채우며
위안을 삼으며 하는 말
나의 피 눈물을 훔쳐가소서
평화의 도구로 써 주옵소서
마음의 안식을 허락 하옵소서
내 주여.....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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