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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2.09.21 다 알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하나가 있습니다

 

 

2012.09.21

 

 

 

다 알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하나가 있습니다

 

 

가진 자들의 거드름 피우며 생활을하가다도
검찰의 조시만 받으면 갑짜기 중환자가 되어
걷지도 못하고 힐체어 신세를 집니다

 

그러다 또 갑짜기 언제 아팠냐는듯이
목에 힘주고 생활을 합니다

 


많이 가진 자 권력 자들 걸리는

이상한 병입니다

 

울님은 그런병 없지요 ?
나도 없습니다

한번 웃으며 고개를 갸우둥거려 봅니다

 

다 알지만
참 풀리지 않는 의문입니다

 

                     -  yeabosio

 

 

 

사람은 풍족할수록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을 키웁니다

 

생활에 찌들고 하루 벌어 하루 먹는 
나 같은사람들한테는
이유없는 삶의 고단함의 병이 찾아오지도 않습니다

 

 

쓸데없는 생각 버리고 크게 한번 웃고
나에게 주어진 삶에나 열중하렵니다

 

울님 오늘도 먼저 웃고 사랑을 나누며
좋은 친구 만나시길 기도 드립니다


                           -  살핌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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