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아웅하는 떡값 - yeabosio

 

 

눈 감고 아웅하는 떡값

 

 

하와는 선악과를 따 먹으면서
하나님 처럼 눈이 밝아 질것을 바랬고
사탄은 그 댓가로 인간을 자신의 종으로 삼고자 했다

 

올바른 땀 흘림의 댓가없이
무엇을 얻고자 하는것은
죄와 결탁되어 있다는 증거이지만
그것을 모른다고 하는것은 오만이요
오만함은 무지에서 오고
계속되는 악순환을 가져오는 것이다

 

 

지금 삶의 모습을 보라
이나라 이 사회가 비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볼수있다

 

부동산 투기로 엄청난 재물을 모은 졸부들은
얼마나 많은 재산을 챙겨왔는지
경기불황에도 넘치는 과소비를 하고 있다

 

서민들은 실업률이 넘치고 은행문턱조차 넘지못하고
점점더 궁핌함이 넘쳐 불만은 쌓여만간다

 

대한민국은 오래동안 권력과 재물이
삶의 보람인것으로 알고 진리를 거부하는 삶을 살아온것 같다

 

 

 

물론 모두 다 그런것은 아니고
일부 몰지각한 권력층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보릿고개 굶주림에 시달리다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기는 맛에 흠뻑 취해 흥분된 삶으로
죄도 좋다는 오만된 삶을 살아 온것 같다

 

겉으론 순종하는것 같지만 속으로 곪아가며
한탕주의만 노리는 무지한 삶은 언제까지 계속될것인가 ?

 

다시말해 이세상 삶이 전부인것으로 착각하는
무지로 살아왔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것 같다

 

 

 

정경유착으로 인한 부패는 비리로 이어져
재물의 탐욕이 생겨 나누어 먹기식 삶의 방법으로
결국은 모두 망하게 된다는 교훈이 늘 주어지지만
오만으로 넘친 무지로 같은 범죄를 항상 발생한다

 

많은 비리가 나타날때 마다  조건없는 떡 값이라며
눈 감고 아웅하는 방식으로 덮어버린 결과
인간에게 오만과 무지는
큰 죄악을 가져오는 불순종만큼이나 거짓된 것같다

 

 

거짓의 떡 값은 비싸도 너무 비싼것 같다

무슨 떡을 사길래 떡값이 그렇게 많은건지....

그 떡을 팔아 호화 결혼식에 명품만 찾는 것일까 ?

 

아무리 생각해도 어리석은 인생들은

가진자의 삶의 방식은 알수가 없는

요지경 세상에 살고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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