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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에게올린 방명록

2013.06.18 육신이 병든것을 안지 며칠지나지 않아


 

2013.06.18

 

 

얼마전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육신이 병든것을 안지 며칠지나지 않아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들었기 때문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삶을 쉽게 놓아버렸기 때문 입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받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마음의 병은 아니지만
육신의 병으로 마음까지고통받는 일은
정신마져 병들게 할수있습니다

 

 

마음은 육신의 뿌리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치료는 더욱 어려워 집니다

 

 

울님 혹시 가족 친지 이웃 친구 가운데
육신의 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용기가 넘치는
위로의 말을 많이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yeab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