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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핌과나눔

나는 바보인가 묻고 싶다 - yeabosio


 

나는 바보인가 묻고 싶다


 

나는 바보인가 스스로 내 자신에게 묻고 싶다
이 처럼 당하고도 용서하고 웃으며
속으로 견디며 살아야 하는지
내 자신에게 묻고 싶은 것이다

 

이것이 이중인격이요 교만인가 ?
그토록 화가나도 참아야하나 ?
나에게 진정한 사랑이 있는것일까 ?
내 마음이 그토록 너그럽고 온유하며
인자하고 욕심이 없는것인가 ?
많은 의문이 이토록 일어나는것은 또 왜일까 ?
묻고 싶은것이다

 

선한 양심이란 무엇인가 ?
화평은 무엇이며 평강은 또 무엇인가 ?
외적으로 용서와 관용을 보이면서
속으로 울고 있는것은 또 무엇인가 ?

 

 

왜 ? 스스로 고통을 자처하며
남을 돕는다고 나서며
마음에 상처받고 분노하며
아픔을 견디지 못해 몸부림 치는것일까 ?

평생에 몇번씩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잘못을 저지르는 것인가 ?

아무리 내 자신에게 물어 보아도 알수가 없는 것이다


스스로 판단할 능력도 없이 물음에 대한 답도 못하면서
바보처럼 살고 있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

 

이것은 겸손히 무릎을 꿇는것도 아니며
스스로 낮아져 봉사하는것도 아니며
믿음을 얻기위한 연단도 아닌것 같다

 

내 인생의 지혜 없음이요
모자라고 부족하고 어리석음일 뿐이란 생각이 든다

 

 

모두들 탐욕스러운 이기주의에 젖어
먹고 사는 문제를 떠나
향락과 나만 챙기며 놀고 즐기는
비윤리적 비도덕적 비생산적 풍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비양심과 몰염치를 앞세우는데
나는 무엇때문에 모두를 이해하려고
포옹하고 용서하고 속만 끓이고 애만 태우고
이처럼 신음해야하는 것인지
머리속이 혼란스럽고 뒷골이 땡기고
심장이 파열 될것같은대
겉으로 태연한체 미소를 삼기는것이
과연 옳은 행동일까 ?

 

인생이란 밭에서
먼지와 더러움만 쌓고 있는것을
보고도 모른체 해야만 하는 것인지 ?
아니면 심한 질책으로
다구치고 구석으로 몰아 갈때까지 가야하는 것이지 ?
진실을 나타낼 때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
방황의 오락가락함이
더 진을빼고 나를 녹이고있는 것이다 !

 

 

나도 이성이 있고 감정이 있는
못난 인간의 하나인것만은 틀림이 없다


누구보다 얄밉도록 나를 챙겨 살필줄도 안다

그런대 지금은 그렇치못한 나에 대한 배신감이
주먹을 불끈지게하고 심장의 박동을 빠르게하고 있다


눈에 살기가 돌고 얼굴이 달아오르는것을 느낄수 있다

정말 부패한 마음에서
터질것 같은 독을 뱉어버리고 싶다
폭력이라도 시원하게 휘두르고 싶다

 

내 스스로의 성격을 개혁하려고 많은것을 달래고
독선과 아집으로 나의 기준을 정해 흐트러지지 아니하고
잘지키며 순종하고 따르며
나 스스로에 대한 탄압을 하면서 잘참고 견디었는되
더이상 참지 못할것 같아
또 한번 나를 다스리려 무엇을 해야할지
주의를 살피고 하늘을 보면서 지혜를 구하건만
뾰족한 대책도 없구나 하고
다시 한번 나를 달래려고 이 글을 써보는 것이다

 

 

그렇다 !
아무리 목적이 좋아도 과정이 적법하지 못하면
명분도 사라지고 그 가운데 부정한 생각과 방법이
나 스스로를 죄로 몰아갈지 모른다

 

좀 더 참자 좀 더 기다려보자
어차피 당해버린 일인것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사
모든것에 선하심으로 방법을 가르치실때 까지
인내하고 기도로 먼저 내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기 원하고 회개 하면서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자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고통을 보고 계시지만 않는것을 믿는다

 

 

내가 할수있는것은 기도밖에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따르는것 뿐이다
인도함을 받을때까지 뜻을모아 간구하면서
나의 나된것을 나타내자


바로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세상에 알리도록 나를 다스리자

나의 나된것은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세상에 알려
나를 스스로 묶는 올무를 걸어
살아가야 하는것이라고 마음을 다짐해 보는 것이다
                                                        

                                              - yeab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