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럼 무서운것이 없다
기독교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랑에 숨어 있는 깊은 진실을 외면하는것 같다
성경을 보면서 용서하라 사랑하라 그것이 전부인줄 안다면
성경을 잘못 본것이고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하루에 일곱 번이나 너에게 죄를 짓고
또 하루에 일곱번이나 너에게 돌아와서
내가 회개한다고 말하면 그를 용서하라고(눅17:4) 기록되어있다
차라리 용서하지 않았다면 일곱번씩이나 죄를 짓지 않았을것이다
죄를 짓고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며 아픔을 겪을것인데 그 고통을 당해보라는것이다
바로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에 숨겨져있는 무서움이지만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하거나 부정한다
종교 지도자들이
전도를 위해 그 같은 사실을 가르치지 않거나 숨겨온 것이다
한번에 사형을 집행 하는것 보다
온갖 고통을 당하도록 하는것이 더 무섭고 견디지 못하기에
고문을 하는 잔인함을 사람들은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인데
잘못한 사람들은 왜 용서하지 않는냐고 묻는다
무조건적인 용서는 사랑이 아니다
잘못을 깨우치도록 가르치고 체벌도 하고
기다리고 이끌어 바르게 살도록 하는것이 사랑이며
그 사랑을 베풀기위해 알도록 하는 사랑이
바로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이며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웃음도 눈물도 푸근함도 그리움도 있겠지만
사랑에는 아픔이 깊이 감추어져 있다
사랑때문에 범죄하기도 하며 실의에 빠지기도 하며
고통하며 슬퍼하며 헤어지기도 하며 죽음도 택한다
사랑을 함부로 말하기 전에
사랑이란 말속에 감추어진 깊은 의미를 생각하며
사랑을 논하거나 말해야 할것이다
사랑은 아름다운것이지만 사랑처럼 무서운것은 없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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