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5
주머니가 바빠지고
지갑이 가벼워 지는 계절이 온곳 같습니다
세금 고지서 같은 청첩장이 무서워 집니다
누구의 아들 결혼식에 봉투를 어떻게 준비하고
누구의 딸 결혼식에는 얼마나 넣어야 하며
칠순 잔치 팔순 잔치에 부의금까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도 부담이 가는 계절 입니다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내일 당장도 2건의 행사에
이달에만 10건 정도이니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그래도 나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 오렵니다
주말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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