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3
겨울이면
부엉이 울음 소리에
옛 이야기 즐기는 겨울밤
화롯불에 밤을 꾸어먹으며
할머니 이야기를 듣는다는
부엉 부엉새가 우는밤
동요가 생각납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문화도
환경도 사회 여건도 바뀌어
시골에 가도 저녁 밥 짓는
굴뚝의 연기마져 사라져
그런 낭만은 기억에만 남아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세우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Lasst uns froh und munter sein
겨울밤 화로불 군밤이 생각나는 요즘
박경종님 작사의 겨울밤 이라는
동요의 원곡은 독일민요다
부엉 부엉새가 우는밤
-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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