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트롯트 가요
6.25 피난시절 모두가 굶주리고 헐벗었지만
그때 그시절 한국의 트롯트 음악은
한줄기 청량제 역활을 하였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변변한 녹음시설도 없이 미군 담요로 밖앗 소음을 줄이고
미군들이 사용하든 악기나 일제 강점기 시절 사용하든
악기로 연주를 하며 음반을 만들었지만
노래는 즐거움과 함께 피난민들의 애환을 달래기에
충분했든것 같습니다
우리가 뽕짝이라고 무시하는 트롯트는
지금의 발라드 음악과 비교하면 가사부터 시대상을 알리며
얼마나 서정적인지 비교가 안될것입니다
일제 강점기 부터 만들어져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하고
6.25 전쟁을 거치면서 한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희망을 불어 넣으며 신바람나는 삶을 살게 했으며
가슴아픈 사연을 담아 한많은 인생을 대변하기도 하였다고
나혼자 추측을 해 봅니다
용기를 심어준 트롯트지만 지금은 그때 그시절의 트롯트와
많이 달라지긴 하였지만 성인가요라는 무시당하고
가사내용조차 조잡스러운
발라드나 힙합 음악에 밀려버린 트롯트를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의 음악가사는 좀 억지스럽고 유치하지만
그때 그시절을 대변한 트롯트의 가사는 얼마나 시적이고
아름다운지 노래 한곡 속에 모두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잘난체 하지말고 유식한체 하지말고
진정으로 아름다운 그때 그시절의 트롯트 음악을 많이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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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피난 시절에 만들어진 노래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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