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4
화려한 단풍과 초라해지는 낙엽을 보면서도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고 감정이 다른것은
가을이 사색의 계절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길거리에 떨어진 단풍잎은
바람에 헛날리며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도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옷깃을 세우고
종종걸음으로 몸을 움추린 많은사람들
가을의 그림을 쓸쓸하게만 그리지 말고
화려한 색채로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길 바랍니다
- yeabosio
기러기
- 김치경
'울님에게올린 방명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4.11.06 많은 노래 가운데 (0) | 2014.11.06 |
|---|---|
| 2014.11.05 점점 무르익으며 깊은만 가는 (0) | 2014.11.05 |
| 2014.11.03 가을 단풍이 마음을 흔들고 (0) | 2014.11.02 |
| 2014.11.01 떠나려는 가을을 붙잡고 (0) | 2014.11.01 |
| 2014.10.31 가을이 뭐길래 해마다 10월의 (0)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