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1
떠난다는것은 항상 미련이 남아있는것 같네요
봄과 겨울의 힘겨루기 인지 날씨가 묘합니다
영하의 날씨가 또 찾아와 봄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봄이 온다는것이 힘들듯이
우리네 인생도 알게 모르게 힘겨루기를 하며
여기까지 살아온것을 다시 한번 느겨봅니다
제대로 인생을 즐기며 살았는지
삶에 치여 아둥바둥 버티기 바빴는지 몰라도
지나고 보면 모두가 인생이었고 삶이기에
너무 지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소망하는것입니다
갑짜기 찾아온 영하의 한파가 매섭게 춥네요
꽃샘추위에 지지마시고 건강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봄을 기다림
Sehnsucht nach dem Frühling, K.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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