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9
어제는 어버이 날이 였습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것이라도 기쁨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버이를 모시는 마음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렸습니다
눈가에 이슬이 맺쳤습니다
조용히 눈물을 딱아드리며
손을 잡아 봅니다
젊은 날의 삶의 흔적이
굳은 살로 남아있습니다
분명 자녀들이 있는것 같았지만
입을 굳게 다무셨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하늘을보니
나도 황혼의 길에 들어선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하는 것이니라 (골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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