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4.30
잔인했든 4월이 지나갑니다
무엇이 그렇게 잔인했는지
딱히 말할수 없지만
봄이 실종된듯 날씨가 그랬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도 그랬고
개성 공업지구 문제도 그랬고
서민들을 울리는 삶이 그랬고
모든것이 복잡하게 뒤엉켜
4월을 잔인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4월도 지나갑니다
미련도 없이 잘가라고 안녕을 고합니다
울님 못다한 말이 있다면
떠나는 4월에게 덧부쳐 주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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