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며 때로는....
나만의 투덜되는 하소연에 푸념섞인 투정
잘알지도 못하면서 잘난체 하며 소신도 밝혀보고 싶은 글
나와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빈정을 살만한 글
남에게는 전혀 관심도 못줄 혼자만의 즐길거리 등등
각자의 개성에 따라 여러가지 글들이 넘쳐나는 것이
블로그의 특성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블방에 글을 올릴때
내 삶의 지난 이야기를 포함해서
각자 믿음이 다른 복잡한 종교에 관한 글
어지러운 정치 이야기
때론 흥미를 가질만한 잡담
혼자만의 마음에 울림이 있어 적어본 낙서
알아두면 좋을 상식이나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혜
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관심을 가질 소식
빠질수없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등등...
때에 따라 여러가지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어디 그뿐 인가요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글이나
무례함은 금기사항으로 삼으며
공동체의 사랑을 전달하며
좋은 블로그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꾸며 나가는 블로그지만
블로그의 모든 글과 자료는
누구든지 필요한 사람들은 드로그 하여 가져갈수 있도록 개방하며
각기 다른 블로그에서 나와 다른 세상을 맛 보는것이
진정한 블로그의 묘미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견해를 들으며
반문도하고 충돌도 하고
나의 의견을 관철시키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하며 받아들이고
어울려서 함께 좋은 이웃이되기를 바라며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이 참 좋을것 같았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찾아오신 블방은 열심히 찾아가며
트롯트도 부르고 발라드도 부르고
오래동안 들어온 동요와 가곡도 때에 따라 부르며
뜻도 잘몰라도 클래식도 잘 아는것 처럼 흥얼거리며
국악도 하고 열정적 연주도 하며
친숙했든 혀 꼬부라진 팝송도 간간히 부르고
마음에 들지 않치만 혀 짧은 노래도 가끔은 노래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답의 노래를 합니다
그러나 못 부르는 노래 때문인지
몇몇 사람은 어쩔수 없이 추임새는 넣지만 귀찮아 하는 사람
관심도 없고 말없이 방문을 거절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들은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노래라고 귀를 막는 사람
아예 방문을 거절하는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퇴장 명령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직도 다 하지 못한 들려 주고 싶은 노래가 있지만
실력이 부족한 내 노래 때문에
어쩔수 없이 노래를 멈추어야 할때도 있고
멈출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굴도 나이도 만난적도 없는 블방에서 맺은 인연이지만
스쳐가는 인연이라 하기엔 너무 아쉬움이 많지만
여기까지 인것 같아 나와 인연이 맞지 않았다 생각하며
어쩔수 없이 인연을 접기도 하고 끊기도 합니다
언제까지가 될지 몰라도
나의 블방을 내 얼굴이라 생각하고
때로는 화장도 하고 때로는 분장도 하며
때로는 성형수술도 받으며 꾸며 나가려 합니다
블로그는 내 삶의 일기장이기도 하며
추억을 돌아볼수도 있으며
나도 잘 몰랐든 나를 발견하기도 하며
잘못을 반성도 하고 삶의 방법도 배우면서
또 다른 세상의 연결고리로 삼을것입니다
- yeabosio
PS : 자신과 생각과 달라 불편하신 분
자신과 종교가 달라 마음 상하신 분
자신과 추구하는바가 달라 상종하기 싫으신 분
긴 방문 인사로 귀찮으신 분
방문 인사가 복사글이라 싫으신 분
비아냥이나 욕을 하지마시고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가 방문을 멈추겠습니다
먼저 밝혀둡니다만
혹평을 하는것은 괜찮습니다
혹평은 나에게 일깨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혹평은 나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혹평한다고 화를내거나 얼굴을 붉히지는 않습니다
대단히 죄송 합니다 만
실례를 무릎쓰고 이글을 남기지 않을수 없슴은
이제 비난이나 비방에 변명하기도 지쳤고
더 이상 교제도 마음 나눔도 어렵다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독교 교인입니다
종교적 색체가 깊은 글이 당연히 많습니다
그러나 저와 종교가 다른 울님을 비방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와 종교가 다른 분과는 교제를 나누지만
성경을 함부로 해석하여 아무대나 갖다 붙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리 사욕을 채우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자
이단의 믿음을 가진 자는
사양이 아니라 거절 합니다 아니 배척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정치적이지는 않치만
그 때 그때마다 정치적 글이 아니라
비판의 글도 올립니다
내가 한마디 한다고
정치권이 바뀌거나 달라지지 않지만
그러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염려스러움이 앞서기 때문에
하도 답답하고 가슴이 터질것 같아
침묵 할수가 없어
내 의견을 푸념삼아 적어 계시를 합니다
우리사회에서 색갈론을 말합니다
나는 색갈론을 지지하지않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으로 분류하자면
아마 꼴통 보수인지 모릅니다
그렇치만 나는
개혁성이 강하고 진보적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옛것을 지키면서 잘못된것은 고쳐가며
진취적으로
앞날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것이기 때문에
스스로는 자유주의 자라 평합니다
너무 구차한 변명이지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비방하기전
나와 다른 의견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되것이고
나와는 다른 의견을 가졌다면
또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됩니다
서로의 의견을 통해 각자 배울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와 종교가 다르다고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생활방식이 다르다고
바라건대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다고
상종하기 싫으면
비아냥거리거나 욕을 할것없이
불방 방문을 멈추거나
그 의견을 무시하면됩니다
무엇이 그렇게 잘나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비방하고 함부로 비웃고
함부로 빈정대고 함부로 욕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함부로 해서는 안될 말을 삼가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욕이든 비방이든 마음것 하시고
더 이상 제 블방 방문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죄송 합니다
거듭하여 죄송하다 인사 올립니다
- 살핌과나눔 올림
어느소녀의 사랑 이야기
-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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