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万 피트 상공에서 촬영한 화산 폭발 장면
두 장의 사진은 2010년 3월 29일 카리브 해안으로
여행을 가던 한명의 탑승객이 비행기 창밖으로 담은
장엄한 화산폭팔 순간의 모습이다
거대한 버섯구름이 폭팔 순간의 엄청난 힘을 느끼게 하는데
이런 버섯구름은 10분 정도 지속되었다
라틴아메리카 Montserrat섬에 있는
Soufriere화산은 1차 폭팔시 분출된 먼지연기와 화산재가
4만 피트나 치솟아서 층층이 거대한 버섯구름을 형성했다
여행객을 태운 St Lucia機 기장이
비행기 좌측 방향에서 처음 이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방송으로 승객들에게 알렸다
방송을 들은 승객들은 매우 흥분해서
이 웅장한 모습을 보며 기뻐했고
승객 중에 Mary Jo Penkala라고 하는 여성이
즉시 카메라를 잡고 이 모습을 촬영했다
49세의 헤어디자이너인 Penkala는
마침 비행기 좌측에 타고 있었으므로
좌측 창밖을 바라보며 촬영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였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모두들 놀랐다
우리가 화산폭팔의 아름다운 광경을 본것은 정말 행운이다
이 사진이 보도된 후에 Soufriere 폭팔 위력이 매우 크다고
알려졌다
부근에 많은 여객기들이 출발이 지연되었다
실재로 화산재가
비행기 엔진에 빨려들어 정상 운행이 어려웠다고 한다.
Soufriere 화산은 장기 휴면 후에
1995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종종 폭팔하였다
화산폭팔시 섬위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모두 미리 철수하였다.
인도네시아 화산폭팔시 그 지역 상공을 통과하다가
4개의 엔진이 모두 파손되는 바람에
동력이 없는 상태로 12분간 화산재층을 지났다
그런 후에 기이하게도 엔진이 다시 회복되어서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하였다.
x-text/html; charset=iso-8859-1" width=0 src="http://hompy-img0.dreamwiz.com/BBS/tkdrbs113/f00013/qOs8J7EmK3vco0BOftyCIvCB/tSjGYEWhDVSIvAcbT/mIHAwf0CMIvjjxtWW20Sc/K2WD+yrIvCcIvjcGdiWU7I5hY/Nx2==/Mickey%20Newbury%20-%20I%20Don't%20Think%20Much%20About%20Her%20No%20More%20(2).wma" x-x-allowscriptaccess="never" loop="-1" volume="20" autostart="flase">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험천만한 다이빙 (0) | 2010.07.17 |
---|---|
몽생미셸 수도원 사진 (프랑스) (0) | 2010.07.17 |
영국 이스트서식스 이스트본에 있는 비치 헤드 (0) | 2010.07.15 |
핑크빛 여치 (0) | 2010.07.15 |
60살 코끼리와 58살 사람이 함께 수영하는 모습 (0) | 2010.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