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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들의 속성
세월호 사건으로 조용한 선거를 치루자든 여야 정치권
선거 막판에는 역시 옛 버릇이 나온다
참 몹쓸 더러운 버릇 못고치는지 안버리는지 답답하다
권력을 가진자들은 솔직할수 없는것이 권력인가 보다
종교권에 몸 담은 자들이나 정치권에 있는 자들이나
재벌에 속한 자들이나 언론에 종사하는 자들이나
국가 기관에서 근무하는 자들이나 지식을 담은 자들이나
그 누구도 무엇이라도 조금이라도 권력을 가진 자들은
뻔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것 같다
왜 그들은 솔직하면 안되는지 이해를 할수 없다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지만 정직이 무기가 아니고
거짓이 힘이되어버린 작금의 현실을 보면
알면서 속이고 알면서 속고 어두움과 거짓은 당당하고
진실과 솔직은 비굴하리만큼 모멸 당하는것을 본다
나도 우리 모두도 쌓아가는 교만과 탐욕의 바벨탑은
높이 높이 치솟아 그것에 익숙해져 가는 삶을 살아가지만
그러나 교만과 탐욕의 바벨탑도 무너졌고
역사상 위대한 국가 바빌론의 권력도 무너졌다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우리의 삶
나도 우리 모두도 대한민국도 세상도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것은 나만의 욕심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 투표일 깨끗한 한표 행사에 나선다
- yeabosio
사람 냄새
- 정인 & 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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