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만 가는 현실의 지도자들 !
어제 오늘 신문과 뉴스에 난
강남의 지도급 대형교회에서 일어난
목사와 부목사의 폭행사건은 기독교인으로
참으로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오늘날의 교회의 실상을
잘 보여주는 현실이다
소문에 의하면 이것은 한국 기독교가 가진 한 부분이고
대형 교회 건축 문제로 또 한편의 드라마가 강남에서
연출될것이라고 한다
얼마전 교회 세습 문제로 하나님을 부끄럽게한 사건도
강남의 대형 교회에서 일어났었다
과연 강남에 모여사는사람들은 돈이 많기는 많은가 보다
그래서 강남의 아파트는 비싸도 잘 팔리고
강남의 학원들은 비싸도 모두 그곳으로 몰린다
교회 지도자들이 권력과 금력의 노예되어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신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앞세워
물질 문명의 노예되는 마당에
평신도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외쳐야 하는지
정신이 없다
하나님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지 묻고 싶다 ?
요즈음은 어떤 사회의 현안 문제나 사회 정책등에서
같은 의견도 반대 의견도 허심탄회하게 나눌수 있도록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논하면서
때론 부딪치기도 하고 때론 공조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알고 같은 방향으로 힘을 모우면서
문제점을 이해 하고 양보 하며 주장을 펼치고
방법을 제시할수도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보다
힘의 논리가 앞선다
그것이 권력이든 재물이든 힘의 논리로
진리를 말하는것 같아 정말 입맛이 쓰다
커피한잔을 나누어 마시듯이
정보를 나누고 공유해야만 살수있는 세상의 흐름에서
첫단추부터 잘못 끼우져서 불순세력들이 늘어 나면서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며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사상적으로 공조할수 없는 못된 자들의 목소리는 높아져 간다
하나님의 영광은 세상속에 묻혀 버린 것인가 ?
아마 세상이 발달하고 문명화 할수록
잘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잘난것 처럼 주장하는
그릇된 지식을 떠드는 자의 의견도 동조하는 자들이 늘어 나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도 할수 없게 변해만 가고 있다
내 주장도 옳은 것인지 틀린 것인지
판단 기준마져 애매모호한 것은 기준을 잡을 잣대가 없기 때문이다
진리의 근간을 뿌리체 부정하면서
심지어 진실의 정체성 마져 흔들어대는 것은
이 나라를 망치고 이 백성을 이용 하는 지도자 들이
교회의 중심에 있고 세상의 중심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세상 세파에 물들어가면서
혼란과 혼돈 속으로 어지럽게 흩어져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이 받아야 마땅한것을...
자신이 사탄의 노예인지 신봉자인지도 모르면서
한마듸 한마듸 억지 논리를 펼쳐가며
세상을 위하고 사회를 바로 잡고 사람들을 바른 길로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선과 악이 무엇인지 구분도 못하도록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주장하며 이제는
성경까지 들고 나오는 것은 교회 마져 병들고
거짓된 목자들의 목소리와 사회 지도자들이
종교적으로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악의 추종자로 변모하는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이 받으려 하다니...
이단도 한성경을 가지고 같이 말하고 같이 주장하며 찬양한다
그래야 쉽게 악의 그늘로 인도하여
노예로 부릴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단이란 말 그대로 꼬리만 다른것이 이단이다
성경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하신 말씀 중에
가이사의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란 말씀이 기록되어있다 (마22:21)
이 말씀의 뜻은 다른뜻도 있지만
깊은 뜻은 정치와 종교는 분리라는 것이다
유태인들은 세속적 메시야를 기다렸다
그러나 예수는 세속적인 메시야로 온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이다
그래서 유태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
성경을 함부로 인용하여
아무대나 자기 생각되로 해석하고 갖다 부쳐서는 안된다
정치적 목적에 성경을 함부로 인용하고
혼자 성경을 다 아는것 처럼 억지논리를 가져다 붙이는 것은
이단들이나 하는 짓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십자가와 함께 못박혀 버린것인가 ?
창세기에 보면 뱀이 하와를 범죄하게 만들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나와 다르게 해석하면서
인간을 죄의 유혹으로 빠지게 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사탄을 말할때 뱀을 연상하게되고
싫어하는 것이다
자기와 생각이 다른것은
다른대로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주장하면 된다
왜 하필이면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그릇되게 이용해서
자신만이 옳은것 처럼 함부로 사용하는지 묻고 싶다
성경을 알면 얼마나 알고 믿음이 있으면
어디까지 믿음이 있다는 것인지 ?
남들보다 지식이 얼만큼 크며 얼마나 똑똑하길래
그렇게 함부로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대나 사용하는 것인가?
진정으로 성경이 말하는 선과 악을 구분을 하는것인가?
또 진리에 대해 얼마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을 살면서 지켜야 할 율법을 어떤것이라 생각 하는지
성경을 벗어난 것은 아닌지 판단할 여유는 가지고
말하고 주장하는지 알수 없지만
성경은 그렇게 기록된것은 아니라 알고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주세요
세상 교회의 지도자로 세상의 목자로서
공동체의 앞날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충절에서
비롯 되었다 하더라도
함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것인가?
묻고 싶다
성경 말씀을 아무리 많이 배우고 지식이 넘쳐도
지혜롭지 못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왜 모르는가?
굳히 겸손하라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해석하고 성경을 함부로 아무것에나
가져다 이용하지 말것을 권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마세요 !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구세주라 고백하면서
자신이 구세주 인것 처럼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쉽게말해 예수쟁이 징그럽다는 거부반응까지 나오고 있음은
가이사의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성경 말씀을 자기 편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여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지 못하고
교회와 세상을 뒤 썩은 인간의 교만으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교회 마져도 점령하고 인도하려는
오늘날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더 이상 논하고자 하나
내 마음이 아프고 쓰려서
아니 내가 죄에 빠져 허우적 거릴것 같아 줄여야 겠다.
- yeabo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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