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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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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육월의 아침 - yeabosio 돌아온 육월의 아침 육월이 오면 언제나 잊을수 없는 호국의 영렬들 자기보다 큰 M1 소총하나들고 가뿐숨 몰아치며 북한의 탱크로 돌진하며 숨져간 위대한 애국 정신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난 자유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토록 억압박고 이제 겨우 평화로운 숨을 마시는 내 부모 형제 아..
식은 노을 오월을 보내면서 - yeabosio 식은 노을 오월을 보내면서 흔히들 말하는 꿈의 계절 오월은 어디로 갔는지 혼란과 우롱에 지쳐가는 민초들의 마음은 아프다 민주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피 흘려 만들었지만 못된 잡초만 자라나 민주화를 오명으로 만들어 간다 빈들에 푸르럼을 말하기전 못된 잡초를 제거하지 못하는..
오월이 오면 - yeabosio 오월이 오면 계절의 여왕 오월이 오면 부르겠다든 아름다운 노래를 힘껏 소리 높여 부르자 잔인한 4월은 대한민국을 모두 울렸다 아직도 남아있는 아픔이지만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남은 가족들의 위로를 향해 푸르름의 희망이 넘쳐나기를 바란다 돈벌레들을 모두 속아내..
잔인한달 4월이 간다 - yeabosio 잔인한달 4월이 간다 봄의 화려함이 뽐내기 전에 비 바람 한번 몰아치면 져버리듯 희망의 꽃들이 피지도 못하고 어른들의 교만과 무지로 어이 없이 그렇게 숨져 가면서 엄마를 그리며 울부짖었든 많은 절규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하얀 마음 푸른 꿈 모두 바다속에서 공부해라 밥 먹었냐 ..
사월이 왔다 - yeabosio 사월이 왔다 사월이오면 미완성된 봄이 벚꽃처럼 피어날것 같다 봄처녀마냥 사월춘풍에 바람나듯 개나리 봇짐이라도 메고 봄꽃 나들이라도 가려는지 괜시리 마음이 설랜다고들 호들갑이다 봄 바람 맞은얼굴은 화장을한듯 진달레 꽃 처럼 붉어지며 산수유 처럼 노랑 천을 걸친듯 숨겨진..
싱글턴(singleton)이란? 싱글턴(singleton)이란? 부모와 독립해 사는 10대 자녀나 부양하는 가족 없이 혼자 사는 노인까지 모두 포함하며 독신주의나 노총각, 노처녀, 독신남, 독신녀와는 다른 개념으로 결혼과 상관 없이 혼자 사는 라이프스타일을 총체적으로 포괄하는 개념을 말한다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
새해의 아침에 드리는 기도 - 살핌과나눔 새해의 아침에 드리는 기도 하나님께 영광을 먼저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내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늘 모자란다 불평하며 지낸것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도록 크고 넘치사 ..
2013년의 마지막 날 - yeabosio 2013년의 마지막 날 매년 12월31일이되면 인사치레 말로 다사다난했든 한해를 말하곤 한다 그러나 2013년은 풀리지 않는 엉킨 실타래 처럼 복잡한 혼돈의 세월이 였든것 같다 개인적인 모든 일들은 덮어두고 희망찬 한해를 만들어 가야 하는 대한민국 공동체 안에 얼키고 설킨 매우 다양한 ..